오늘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희소식입니다. 반려동물 병원비 의료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병원비와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반려동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
•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고 동물복지를 위해 지자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 입니다.
• 중위소득 기준에 해당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 가구 기준 1,944,812 원)
• 지자체별 지원 사업으로 거주하시는 지역의 시/군/구청에 문의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에서 가장 먼저 시행되었으며 경기도, 부산 등 20여 개의 다양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는 확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참고사항은 단순 미용이나 영양제 등의 처방에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2.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내용
• 가구당 두 마리까지 가능하며, 한 마리당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총 100만 원 지원
• 필수 진료 : 지원금 19만 원 + 자기 부담금 1만 원 + 병원 재능기부 10만 원 상당 = 최대 30만 원
• 선택 진료 : 질병치료, 중성화 수술비용 등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3.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기준
• 중위소득 기준이 아래에 해당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24년 기준 중위 소득표
1인 가구 : 월 2,228,445원
2인 가구 : 월 3,682,609원
3인 가구 : 월 4,714,657원
4인 가구 : 월 5,729,913원
4.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
• 신청방법은 각 지역별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각 지자체마다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이 다르니 먼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바로가기 링크를 누르시면 도로명 주소안내 시스템으로 이동합니다.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시고 검색을 누르시면 아래에 목록이 나오는데 목록의 가장 우측의 "더보기"를 누르시면 쉽게 관할 주민센터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구청 홈페이지 >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신청서 다운 > 작성 > 구청 방문신청 또는 우편, 팩스 신청
5.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소식 참고
<출처 :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소식 >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걱정마세요! `우리동네 동물병원` 3월부터 지원
담당부서 : 푸른도시여가국 - 동물보호과
문의 : 02-2133-7652
수정일 : 2023.02.27
#서울 강서구 김모씨는 얼마전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에 키우던 강아지 가을이를 데리고 집근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가을이가 ‘자궁축농증’이 있다는 말에 가슴이 덜컹내려 앉았다. 다행히 수술비 등을 지원받아 상태가 악화되기 전 수술을 통해 가을이는 완치될 수 있었다. 평소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 동물병원에 자주 데려가지 못한 것이 계속 미안했다는 김모씨는 이러한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동물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전해왔다.
□ 서울시가「약자와의 동행」시정철학에 맞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
□ 생활비를 줄여 반려동물 돌봄에 지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하고, 보호자가 1만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원의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약 10만원 상당) 동물병원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 사업은 ‘21년 시범운영 후 작년에는 21개 자치구가 참여하였고 현재까지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1,679마리가 지원받았다. 올해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지정병원을 68개소에서 9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혔다. 또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한부모가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최대 1,500마리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한부모가족은 자녀가 혼자있는 시간이 많고 반려동물에 정서적 의존도가 높아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 지원 대상은 주소지 관할 자치구 내에서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진료받을 수 있다.
○ 동물의료 지원을 받을 때는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를 가지고,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칩’ 지원사업으로 동물등록을 하면 1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이다.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1회당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 선택진료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보호자 부담금을 제외한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지원하고, ‘우리동네 동물병원’ 의 재능기부로 지원한다.
□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부담은 줄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을 확대하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결론
오늘은 반려동물 의료비 병원비 지원제도 내용, 기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제도는 반려동물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원 대상과 내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나 구청 등 관련 기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이러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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