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31 맛 메뉴 가격 추천 영업시간 베라 배라
요즘 들어 당이 너무 당겨서 오늘 야간 일 마치고 오는 길에 결국 배스킨라빈스의 유혹에 못 이겨 배라에 풍덩 또 빠져봅니다.
31가지 맛이나 있는데 저는 항상 먹는 것만 먹어서 뭔가 새로운 것에도 도전을 좀 해봐야 되는데, 최근에 도전해 본 게 새로 나온 치즈 케이크에 도전해 본 거 말고는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순위와 메뉴 가격대에 따라 맛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베라를 너무도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가세요.
I. 배스킨라빈스 기본정보 / 위치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 63 1층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
연락처 | 051-722-3362 |
편의 | 주차, 무선 인터넷 예약, 포장, 배달, 남/녀 화장실 구분 |
배스킨라빈스 기장점 입니다. 자가용으로 오시면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동해 기장역 1번 출구에서 286m입니다. 기장 시장 근처의 다이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찾기 쉬우실거에요 기장에는 여기랑 일광에 또 배라가 하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23:00까지인데 일광점은 조금 빨리 마감하더라고요 근데 여기 기장점은 정시 23:00까지 합니다. 참고하세요.
II. 배스킨라빈스 외관 / 내부
기장점은 몇달전에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보통 배라 인테리어는 체인점이라 다 똑같은데 이번에 새롭게 다른 버전으로 디자인된 외관을 선보였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기존 디자인보다 좀 더 러블리하다고 할까요.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가게가 맞습니다.
배스킨라빈스 31 간략소개
배스킨라빈스는 1945년 설립된 미국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입니다. 본사는 매사추세츠주 캔튼에 위치해 있다.
대한민국에는 1985년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역사가 깊네요.
여름에는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가게에 시원한 에어컨도 나오고 해서 매장내부에서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가시는 손님들이 많은데 겨울에는 생각보다 포장하거나 배달로 주문해서 먹는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여자친구랑 아이스크림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인들의 환상적인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 보내는 거 정말 좋죠.
III. 배스킨라빈스 31 맛 순위 메뉴
베라에는 아이스크림이 기본이지만 케이크, 커피, 음료, 디저트 등 메뉴가 옛날보다 다양해 졌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생일날 보통 베이커리 가게에서 일반 케이크도 좋지만 특별한 날인만큼 특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참 좋습니다.
저는 보통 베라가면 쿼터를 주문하는데 4가지 맛을 고를 수 있지만 항상 저의 최애는 아몬드 봉봉입니다. 너무 달콤하고 중간에 아몬드가 씹히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예전에는 채리쥬빌레만 또 엄청 먹었었는데 어느 순간 아몬드 봉봉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 도전한 게 초콜릿 무스랑 치즈 케이크입니다. 근데 치즈 케이크는 생각보다 빨리 질려서 한번 먹어 보고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초콜릿 무스는 가끔 먹습니다.
보통 가면 아몬드 봉봉 3개, 체리 쥬빌레 1개 이렇게 쿼터 주문했습니다.
이달의 맛순위 1위는 어느 아이스크림일까요?
1위 : 엄마는 외계인
2위 : 아몬드 봉봉
3위 : 민트 초콜릿 칩
4위 : 레인보우샤베트
5위 : 뉴욕 치즈케이크
와~ 제가 좋아하는 아몬드 봉봉이 1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마도 제가 엄청 먹어줘서 2위라도 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헤헤 근데 저는 알 수 없는 것이 엄마는 외계인은 항상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남들이 좋아하는 맛은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얼마 전에 한번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더라고요. 아마 제스타일이 아닌 거겠죠. 그리고 제가 더 신기한 것은 3위를 차지 한 민트 초콜릿 칩입니다. 저는 정말 먹어 볼 엄두조차 못 내는 그런 맛인 것 같습니다. 사실 민트를 먹을 봐에야 치약을 짜드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민트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놀랬습니다. 치약을 왜 돈 주고 사 먹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의 입맛이라는 것은 정말 다른가 봅니다. 다음은 레인보우샤베트 이아이는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저는 별 관심이 안 생기네요. 어떤 맛인지 조금은 궁금합니다. 그래도 4위를 차지했으니 맛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5위는 전에 한번 먹고 포기한 뉴욕 치즈케이크 나름 치즈맛도 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배스킨라빈스 31 가지의 맛이 존재하는데 아직도 안 먹어본 맛이 반 이상입니다. 다음 번 부터는 아이스크림의 대가로서 안먹어 본 맛에 하나씩 도전해 보겠습니다.
IV. 배스킨라빈스 가격
배스킨라빈스의 모든 메뉴 가격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가격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많이들 먹는 사이즈가 쿼터입니다. 쿼터 가격은 4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18,500원입니다. 그리고 간단히 먹을 때는 싱글킹을 많이들 먹는데 주문 시에 콘으로 먹을지 컵으로 먹을지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은 4,700원입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에 가면 월드콘 하나가 1,200원 정도 하니까 싱글킹 하나 사 먹을 돈이면 월드콘 4개는 사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사람들은 배라를 찾는 이유가 뭘까요? 잊을 수 없는 베라만의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 때문이 아닐까요.
사이즈 제일 큰 게 하프갤론입니다. 6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31,500원입니다. 저는 아직도 한 번에 쿼터정도의 크기만 먹어 봤는데 사실 최근에는 이것도 양이 적더라고요. 더 먹고 싶지만 더 먹다가는 설사할 것 같아서 참아서 그렇지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을 거나 있나요 그냥 퍽퍽 퍼먹다 보면 금방 없어지는 것
베라 케이크 가격을 보시려면 카톡선물하기에서 보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2~3만 원대 케이크가 가장 많습니다.
V. 결론
여름에 더위를 식혀 주면서 먹는 정말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맛도 좋지만 겨울에도 얼얼하게 맛보면 너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언제나 없어서 못 먹는 그런 존재감으로 우리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의 지존 배스킨라빈스 31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당이 당기는 날 배라의 유혹을 못 이기고 배라에 풍덩 빠지는 날이 있습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이 마법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쿼터를 단숨에 먹어치워 버리고 또 없을까를 외쳐보지만 가게는 이미 문을 닫은 후라 후회가 막심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그렇게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계속 당기는 이맛! 베라에서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라면 저는 오로지 아몬드 봉봉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채리쥬빌레도 맛있죠 민트는 치약이 없으신 분들은 대치품으로 사드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생일날 일반 케이크도 좋지만 베라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해 보세요. 더할 나위 없는 이베트가 되고 달콤한 사랑의 메신저가 됩니다. 그러고 보면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어릴 적부터 먹어오던 추억의 그 달콤한 맛 나이가 지긋이 들어서도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 아닐까요.
한 번 사는 인생 달콤한 맛을 자주 즐기며 살자고요. 항상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인생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