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판매 사이트 5곳 : 크몽과 탈잉만 잘해도 된다
얼마 전에 티스토리 애드센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자책으로 만들고 판매할 곳을 찾다가 일단 관련 사이트 에슨 여러 곳 등록을 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자기가 사이트를 만들어서 전자책을 등록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시간과 비용 그리고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해도 그 사이트를 다시 홍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일본에서 쇼핑몰도 해본 경험도 있어서 결국 자체 사이트에도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홍보시간이 만이 걸리기 때문에 기존의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에 회원가입하여 판매하는 것이 수수료는 물론 들어가겠지만 판매시점까지 초기 비용과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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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몽 : 국내 최고의 전자책 판매 사이트
일단 모든 전자책 판매 사이트들은 판매할 전자책 PDF 파일만 있으면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이 간단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중요 것은 구매자가 결제 후 바로 전자책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전자책 판매에 용이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결제 후 구매자의 메일 주소로 일일이 전송을 해주려고 하면 정말 고객 대응에 또 다른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런 시스템이 갖추어진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몽은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위 탭에 전자책 항목이 있기 때문에 구매자도 쉽게 전자책을 선택해서 구매하기에 편리합니다. 그리고 구매자를 위한 광고도 있어서 광고비를 지출하고 판매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전자책이 많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품이 노출되기가 힘든 단점 또한 있습니다. 판매까지 수수료도 사이트 별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탈잉 : 승인이 까다롭지만 전자책 판매에 용이
탈잉도 크몽과 같이 홈 화면의 상위 탭에 전자책 항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자가 구매하기에 용이합니다.
전자책을 등록하고 나면 승인이 아마도 국내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 큼 제대로 된 전자책을 판매하겠다는 것이겠지요. 등록된 전자책만 많고 구매자에게 별로 유용하지 못한 전자책이라면 구매자의 만족도가 떨어질 테고 그러면 결국 장기간으로 봤을 때 사이트의 성장에 악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등록이 까다롭고 수수료율이 높기는 하지만 국내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서는 아마도 크몽 다음으로 괜찮은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 전자책 판매에 있어서는 역시나 디테일한 상품 소개와 구매했을 때 과연 어떤 독창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구매후기를 보고 많이들 구매하니 이 부분 또한 신경 써야 합니다.
3. 숨고 : 고수로 등록하여 자신의 재능을 판매
숨고 같은 경우에는 크몽과 탈잉 처럼 상위 탭에 전자책이 없습니다. 숨고는 전자책 판매에 전문화되어 있다기보다는 고수로 등록하여 자신의 재능을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구매자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에서 고수를 찾아서 견적을 요청하고 여러 가지 견적을 받아서 적합한 고수와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스템 상으로는 구매 후 바로 전자책을 다운로드할 수 없고 구매자가 발생하면 일일이 전자책을 전송해 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 등록이 가능하고 심사도 1~2일 정도면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볼 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전자책 판매보다는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4. 재능넷 : 재능 판매 사이트
재능넷도 크몽과 탈잉 보다는 숨고와 비슷한 자신의 재능을 어떠한 형태로든 올려서 판매하는 사이트입니다.
전자책 판매를 위한 시스템이 잘 만들어지지는 안았지만 누구나 쉽게 승인이 빠르게 되어서 저의 경우는 1일 만에 모두 승인이 났습니다. 그래서 전자책 판매 초보자에게는 등록해 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이곳도 숨고와 비슷하게 전자책이 판매되면 일일이 구매자에게 파일을 전송해 주셔야 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어떠한 형태로든 판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5. 사람인 긱 재능마켓: 프리랜서·전문가들의 재능마켓
사람인 하면 정말 유명한 곳이죠? 이곳은 사람인 긱 재능마켓이라고 사람인 사이트 안에 따로 또 서비스하는 곳입니다. 이곳이 제가 알기로는 예전에 오투잡을 인수해서 만든 곳인 것 같아요. 사용자가 많기는 한데 이곳이 곳 운영을 중지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다 나은 서비스로 찾아온다고 하니 일단 알고 계시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자책 판매 시스템에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승인이 빨리 되는 편이고 원래부터 사람인 자체에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향후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6. 일반적인 전자책 판매 사이트
위에서 소개한 크몽, 탈잉과 같은 곳은 일반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의 전자책 판매와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크몽과 일반 교보문고와 같은 대형 서점의 전자책 판매 방식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 유통 방식: 크몽은 개인 간 PDF 문서를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주로 PDF 형식의 전자책이 거래됩니다. 반면 교보문고와 같은 대형 서점은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출간된 전자책을 판매합니다.
• 수익 분배: 크몽에서는 판매 가격의 80%가 작가에게 정산되며, 20%는 플랫폼 수수료로 차감됩니다. 반면 교보문고에서는 출판사와 서점이 수익을 분배하며, 작가에게는 인세 형태로 수익이 지급됩니다.
• 등록 절차: 크몽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전자책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지만, 교보문고에서는 출판사를 통해 정식으로 출간된 전자책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홍보 방식: 크몽에서는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직접 홍보를 해야 하며, 교보문고에서는 서점 내에서 자동으로 홍보가 이루어집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작가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적절한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판매하려는 전자책이 어떤 부류인지 잘 파악해 보시고, 판매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식으로 전자책을 출간하여 판매한다면 출판사를 찾아가시는 것이 좋을 것이고 일반적인 자신의 노하우를 PDF 파일로 만들어서 부수입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위에서 소개한 전자책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하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크몽과 탈잉만 잘 하셔도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유튜브나 SNS를 통해서 꾸준히 홍보하시면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여러분 멋진 전자책 만드셔서 수익도 올리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끝으로 제가 만든 전자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요렇게 블로그로 글 쓰시는 분들을 위해서 부업으로 수익 올리기 좋은 노하우를 핵심만 속 시원하게 넣은 전자책입니다. 아래 구매 링크를 남길 테니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들어가셔서 상세 정보를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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